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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속보

크립토 속보

  5 June 2026

01:51 AM
피터 시프 "세일러의 BTC 손실…천재도 못 버는데 누가 벌겠나"

대표적 비트코인 비판론자인 유로 퍼시픽 캐피털 CEO 피터 시프(Peter Schiff)가 스트래티지(Strategy)의 BTC 평가손실을 거론하며 일반 투자자의 BTC 투자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시프는 X를 통해 "스트래티지는 최대 BTC 매수자이자 최대 패배자다. 5년 넘게 사들였지만 지금까지 120억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봤다. 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같은 천재조차 BTC로 돈을 못 버는데 누가 투자할 이유가 있나"라고 언급했다. 그는 "BTC가 2만 달러로 돌아가도 아무 가치 없는 것에 치르는 돈치고는 여전히 큰 금액이다. 고점 대비 84% 하락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논리에 속지 말라"고 덧붙였다.

01:01 AM
CME그룹 CEO 무기한 선물 우려...하이퍼리퀴드 등 견제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 운영사 CME그룹 CEO인 테리 더피(Terry Duffy)가 최근 미국 규제당국 승인을 받은 무기한 선물 계약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그는 "무기한 선물 상품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유용성이 거의 없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을 과도한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 상품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애초에 진입해서는 안 되는 계약으로 잠재적으로 파산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현재의 투기 열풍은 금융 위기 직전인 2007년을 연상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암호화폐 가격에 연동된 최초의 무기한 선물 계약을 승인한 바 있다. CME 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 등 거래소 운영사들은 당국이 무기한 선물 상품을 대중화한 하이퍼리퀴드(HYPE)를 제재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04 AM
오늘 $16억 상당 BTC, $2.7억 상당 ETH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6월 5일 17시 15억94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55,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7만1000 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2억698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93, 맥스페인 가격은 2000 달러다.

  4 June 2026

08:49 PM
트럼프 "합의 시 이란 최고지도자 회담 배제 안 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이란과 최종 합의에 도달할 경우 이란 신임 최고지도자와의 회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이전에 이란 핵시설을 타격해 관련 시설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미군을 이란 핵시설 현장에 투입해 농축 우라늄을 반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1~2주간의 작전 기간과 대규모 중장비 및 공수 능력이 필요해 위험 부담이 크고 미군이 장기 지상 작전에 빠져 인명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종적으로 이 방안을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07:38 PM
올해 퍼프덱스 월 평균 거래량 $6116억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거래소(Perp DEX·퍼프덱스) 거래량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퍼프덱스 월평균 거래량은 6115.7억 달러로, 지난해 5316.5억 달러 대비 증가했다.

06:28 PM
아틀라스캐피털 CEO “BTC, 6개월 내 최대 70% 급락 가능"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Nouriel Roubini)가 공동설립한 투자자문사 아틀라스캐피털의 CEO 레자 번디(Reza Bundy)가 향후 6개월 내 BTC가 최대 70%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주식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의 절반만큼 조정을 받아도 BTC는 두 배 수준의 낙폭을 기록할 수 있다. 목표 하단 가격은 2.6만~3만 달러 수준이다. 다만 장기 전망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BTC가 장기적으로 15만~5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06:21 PM
씨티 “당분간 암호화폐 투자심리 부진 전망”

씨티(Citi)가 BTC 현물 ETF 자금 흐름이 BTC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CNBC에 따르면 씨티 애널리스트 알렉스 손더스(Alex Saunders)는 보고서를 통해 “ETF 자금 유입은 BTC 주간 수익률 변동의 약 45%를 설명하는 주요 요인이며, 투자자 수요를 측정하는 가장 효과적인 지표다. 최근 현물 ETF가 13 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며 BTC 가격이 압박받고 있다. 클래리티(CLARITY) 법안 통과 기대가 약화되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저해하는 요인이다. 규제 측면의 긍정적 소식이나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회복이 없다면 당분간 시장 심리는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04:08 PM
바스툴스포츠 창업자 "수백만달러 손실에도 BTC·XRP 매도 안 할 것"

온라인 스포츠 배팅 사이트 바스툴스포츠(Barstool Sports) 창업자 데이브 포트노이(Dave Portnoy)가 X를 통해 비트코인(BTC)과 XRP 투자로 수백만달러 규모의 평가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보유 자산을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당량의 BTC와 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암호화폐 시장 하락으로 손실 규모가 수백만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가격 하락 과정에서 추가 매수에 사용할 현금도 대부분 소진했다고 덧붙였다. 포트노이는 XRP를 올해 초 약 1.70달러 부근에서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BTC 역시 최근 하락으로 큰 손실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과거 잭 도시 전 트위터 CEO가 "비트코인이 언젠가 100만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한 점을 언급하며 장기적으로 보유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2:04 PM
코인데스크 "레이어2, 차별화 없으면 생존 어려워"

코인데스크는 최근 이더리움 레이어2(L2) 프로젝트 제로 네트워크(Zero Network)가 서비스를 종료한 가운데, 범용 L2 시장이 통합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에스프레소 시스템즈 공동창업자 벤 피시는 "문제는 L2 자체가 아니라 범용 L2"라며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수많은 범용 체인이 존재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L2 TVL의 80% 이상이 베이스(Base)와 아비트럼(Arbitrum)에 집중돼 있으며, 리네아(Linea), 월드체인(World Chain), 스타크넷(Starknet), 맨틀(Mantle) 등 다수의 L2는 최근 수개월간 브릿지 예치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향후 결제,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자산(RWA) 등 특정 서비스에 특화된 L2만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코인데스크는 코인베이스의 베이스를 대표 사례로 언급하며, 기존 사용자 기반과 명확한 활용 사례를 확보한 프로젝트가 경쟁 우위를 가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01:57 PM
분석 "톰리 ETH $25만 전망, 데이터상 실현 근거 약해"

톰 리(Tom Lee) 비트마인(Bitmine) 회장이 파리 행사에서 제시한 이더리움(Ethereum) 25만 달러(현재의 50배) 전망은 현 시장 데이터로는 실현 근거가 약하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이더리움 공급량이 연 0.82%씩 늘고 있어 공급이 줄어드는 자산이라는 '울트라사운드 머니' 논리가 깨졌고, 50배 상승은 사실상 수요가 전부 떠받쳐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리 회장은 비트마인, 샤프링크 등 기업이 유통량의 7%를 통제하게 됐다며 기업의 네트워크 검증 장악을 50배 상승의 한 근거로 들었지만, 보유와 검증은 별개다. 현재 스테이킹된 3925만 ETH 중 탈중앙화 프로토콜 라이도(LDO) 한 곳이 검증하는 물량만으로도 전체 상장사 보유량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부연했다. 또 "ETH/BTC 비율 역시 25만 달러 도달 시 종전 최고치(0.15)의 25배를 넘어서야 한다. 비율이 실제 추세로 돌아서는 것이 변화의 첫 신호가 될 텐데, 현재 데이터에서는 그런 추세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