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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속보

크립토 속보

  24 July 2026

01:08 PM
美 암호화폐 업계, 클래리티법 통과 촉구

미국 주요 암호화폐 업계 단체들인 디지털 챔버, 크립토 카운슬, 블록체인협회가 상원 지도부에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본회의에 상정할 것을 촉구했다고 크립토 인 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현재 해당 법안은 상원에서 통과에 필요한 지지표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12:38 PM
XRP 현물 유출입 182% 급증...“매집 신호는 아냐”

XRP 현물 자금 흐름(Spot Flows, 유출입 규모)이 단기간에 182% 급증하며 거래소를 통해 이동하는 XRP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유투데이가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이어 "다만 이 같은 흐름이 공격적인 매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해당 지표는 매수자와 매도자의 거래 활동이 크게 늘어났다는 의미로, 순현물 자금 흐름(Net Spot Flows)은 혼조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XRP는 기술적으로 여전히 50일·100일·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장기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완만한 상승 추세선이 형성됐지만, 매수세는 아직 강한 돌파를 만들어낼 만큼 충분한 힘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가격이 50일 이동평균선인 1.11~1.12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는 한 상승 시도마다 매도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부연했다.

12:24 PM
EU, 러시아 제재 강화...암호화폐 플랫폼 14곳 거래 금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제재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 국가간 결제 네트워크인 A7를 포함, 조지아와 파나마, 아랍에미리트(UAE), 마셜제도, 키르기스스탄, 벨라루스 소재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플랫폼 14곳에 대해서도 거래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플랫폼의 명칭은 공개되지 않았다. A7A5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A7 네트워크는 지금까지 약 120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했으며, 러시아의 국제 제재 회피를 지원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12:11 PM
BTC 옵션 시장 풋/콜 비율 하락..."방어 심리 완화 신호"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풋/콜 미결제약정(OI) 비율과 단기 스큐(skew·풋옵션과 콜옵션의 내재변동성 차이)가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방어적 포지셔닝이 완화되고 있다고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가 분석했다. 글래스노드는 "최근 BTC 옵션 OI 풋/콜 비율은 약 0.52까지 하락했다. 이는 6월 말 약 0.76에서 크게 낮아진 수준으로, 풋옵션 대비 콜옵션 비중이 확대되면서 BTC 가격이 약 6만7000달러 부근에서 안정되는 가운데 방어적 포지션이 점차 해소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12:02 PM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B2C2, $10억 이상 기업가치로 매각 추진

일본 대형 금융그룹 SBI홀딩스가 지분 90%를 보유한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B2C2가 최근 18개월 동안 복수의 잠재적 인수자와 매각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협상의 핵심 쟁점은 기업가치였다. B2C2는 10억 달러를 웃도는 기업가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 암호화폐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해당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협상은 회사 일부 또는 전체 지분 매각을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현재도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11:48 AM
"비트코인 옵션 행사가 $7만 부근에 $50억 포지션 쏠림...강세 시나리오"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행사가 7만 달러와 7만 2,000 달러에 약 50억 달러 규모의 미결제약정(OI)이 집중되면서 투자자들의 강세 심리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매체는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에 따르면, 두 행사가 옵션의 명목 OI 규모는 전체 비트코인 옵션 OI의 약 18%를 차지한다. 특히 두 가격대에서는 콜옵션이 풋옵션을 포지션 규모에서 압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라에비타스(Laevitas)는 "한 큰손 투자자는 행사가 7만 달러의 콜옵션을 매수하는 동시에 7.2만 달러 콜옵션을 매도하는 '불 콜 스프레드'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는 기초자산(비트코인) 가격이 일정 수준까지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때 사용하는 전략으로, 이번 사례에서는 큰손 투자자가 비트코인 가격이 7.2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11:41 AM
25개 이상 기관, 수이 하시 테스트넷서 BTC 대출 서비스 검증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비트코인 담보 대출 프리미티브 하시(Hashi) 테스트넷을 출시한 가운데, 비트고, 컴벌랜드, 팔콘엑스, 레저, 블록데몬, 불리시를 포함한 25개 이상 기관이 하시 테스트넷에서 BTC 대출 및 신용 서비스 관련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웨이브 디지털 애셋(Wave Digital Assets)은 하시가 메인넷에 출시되면 향후 3년 동안 수이에서 비트코인 수익형 채권 토큰화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다만 하시는 아직 메인넷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테스트넷 단계는 개발사와 기관이 실제 자금이 투입되기 전에 대출과 차입, 신용 상품을 통합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비트코인 보유자는 자산을 네이티브 BTC 형태로 유지하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10:06 AM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규제법 제정 지연되면 일부 사업 해외 이전 검토"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7월 2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명확한 암호화폐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일부 사업을 해외 시장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핵심 사업은 미국에서 유지하고 싶지만, 이를 위해서는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명확한 법적 근거와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이 필요하다.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자본, 기업 및 사용자들이 미국 규제 체계 밖으로 계속 이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09:07 AM
전 축구 국가대표 내세워 “코인 상장” 속인 코인업체 대표, 2심서 징역 6년 6개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내세워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수십억 원을 가로챈 코인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고 KBS가 보도했다.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이정민 부장판사)는 오늘(24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코인업체 대표 20대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코인 사업을 하면서 투자자 30여 명을 속여 30억 원 넘는 손실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당시 그는 코인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에 싸게 사면 상장 후 이득을 볼 것이라며 투자자를 모집했지만, 실제 국내 상장은 이뤄지지 않았다. 또 A씨는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B 씨를 홍보 모델로 내세우기도 했다.

08:47 AM
인도 의회, 암호화폐 자율규제기구 도입 추진

인도 의회 재무상임위원회가 정부에 암호화폐 시장을 관리하기 위한 임시 규제 체계 도입을 권고했다고 파이낸셜피드가 보도했다. 위원회는 공인된 자율규제기구(SRO)가 시장 감독을 맡고, 관련 제도가 마련될 때까지 투자자 보호와 시장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임시 자율규제기구는 인도중앙은행(RBI) 또는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의 감독 아래 소비자 보호, 플랫폼 운영의 투명성, 토큰 공시 기준 등을 포함한 표준 행동강령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거래소 준비금 감사를 실시하고, 고객 자금과 회사 자금의 분리 보관을 의무화하며, 이용자 민원 처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