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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속보

크립토 속보

  11 October 2025

01:58 PM
GSR마켓 "유동성 제공 지속 중"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GSR마켓이 "GSR마켓의 장외거래(OTC) 데스크는 여전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변동성 속에서도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공식 X를 통해 전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11일 역대 최대 규모 강제청산 사태 전후 마켓 메이킹 업체들이 유동성을 빼고 있다는 설이 제기된 바 있다.

01:33 PM
크립토닷컴 CEO "역대 최대 강제청산 사태, 당국이 조사해야"

역대 최대 규모 강제청산 사태와 관련 규제 당국이 일부 거래소들을 조사해야 한다고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CRO) 최고경영자 크리스 마스잘렉(Kris Marszalek)이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일부 거래소의 시장 변동성 발생 시 거래소가 멈추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이용자들의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현상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 모든 거래 체결 가격이 정확하고 시장 지수에 일치하게 책정되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거래 모니터링 및 자금세탁방지(AML) 프로그램의 설정 및 운영 상태도 검토해야 한다. 또 내부 트레이딩 팀과 일반 이용자들의 정보 분리 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지도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2:32 PM
분석 "역대 최대 규모 강제청산 사태, 과도한 레버리지·구조적 취약성 결과"

오늘 암호화폐 시장의 역대 최대 규모의 강제청산 사태는 과도한 레버리지 축적과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난 결과라고 암호화폐 벤처캐피털(VC) 셀리니 캐피털(Selini Capital) 설립자 조디 알렉산더(Jordi Alexander)가 분석했다. 그는 "11일 하루만 하이퍼리퀴드에서 미결제 약정 150억 달러 규모가 60억 달러로 급감하는 등 엄청난 규모의 유동성이 시장에서 제거됐다. 최근 강세장에서 투자자들은 낮은 변동성에서 레버리지 리스크를 과도하게 축적했고, 결국 2021년 5월 연쇄 청산 사태와 비슷한 사태가 반복됐다. 합성 달러 담보, 유동성 없는 파생상품 추격매수 등 취약점을 간과한 투자도 횡행했다. 프로젝트 설립자들도 토큰 가격만을 실적으로 여기면서 충격 탄력성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 이번 사태는 넘쳐나는 유동성 아래 숨겨졌던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적 취약성이 외부 충격에 의해 한꺼번에 드러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10:59 AM
XRP, 사상 최대 강제청산 사태 이후 시총 5위로 밀려

XRP가 암호화폐 시장 최대 규모 강제청산 사태 이후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5위로 밀려났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전했다. 매체는 "XRP는 올 여름 3.65 달러를 기록했지만, 최근 트리거 소멸과 매수 모멘텀 부족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11일 오전에는 1.5 달러 미만을 터치하는 등 강세 모멘텀이 종료됐다는 우려도 나왔다. XRP의 마지막 희망은 현물 ETF로 여겨지고 있지만, ETF 승인 기대감이 이미 가격에 선반영됐을 것이란 우려와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에 따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ETF 승인 지연 가능성이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현물 ETF 승인 후 자금 유입이 XRP 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24시간 전 대비 11.90% 하락한 2.46 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총은 약 1475억 달러로 4위인 BNB(1577억 달러)에 밀린 상태다.

10:58 AM
비트마인, 시장 하락으로 ETH 미실현 손실 $21억 추정

이더리움(ETH)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비트마인(BMNR)이 시장 하락으로 약 21억 달러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크립토베이직이 전했다. 비트마인은 10월 5일 기준 평단가 4535 달러에 약 283만 ETH를 보유 중이며, 시장 하락 중에도 약 3만3323 ETH(1억2640만 달러)를 매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57 AM
익명 고래, 급락 전 오픈한 숏 포지션으로 $1.6억 수익 실현

익명 고래 주소가 11일 시장 급락 전 11억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을 구축, 30시간 만에 1억6000만 달러의 수익을 실현했다고 비인크립토가 전했다. 해당 주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부과 관련 전 구축한 포지션을 대부분 정리하고, 현재는 821 BTC(9200만 달러) 상당 숏 포지션만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하락으로 24시간 동안 160만명이 넘는 트레이더가 강제청산됐으며, 총 강제청산 규모는 193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롱 포지션 강제청산 규모는 168억2000만 달러, 숏 포지션 강제청산 규모는 25억 달러 수준이었다.

09:15 AM
분석 "시장 급락, 바이낸스·마켓메이커 노린 공격 가능성"

이번 시장 급락 사태가 바이낸스와 주요 마켓메이커를 겨냥한 의도적 공격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콘플럭스(CFX) 임원 포기븐(Forgiven)은 X를 통해 "이번 공격의 핵심은 바이낸스의 통합계정 구조에서 비롯된 마진 시스템의 구조적 취약점을 노린 점에 있다. 바이낸스는 USD 마진과 코인 기반 마진 외에도 PoS(지분증명) 파생상품 및 자산관리형 스테이블코인을 통합 마진 자산으로 허용해왔으며, USDe, BNSOL, WBETH가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이들 자산은 고정 페그가 아닌 현물 호가창 기준으로 청산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급격한 변동으로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급락으로 일반 트레이더뿐만 아니라, 이들 자산을 마진으로 활용한 대형 마켓메이커 역시 모든 포지션을 청산하고 마진 자체를 정리해야 했다. USDe의 현물 가격이 바이낸스에서 유독 크게 하락한 반면, 다른 주요 거래소에서는 0.9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차이를 보였다. 이와 비슷하게 일부 알트코인도 바이낸스에서만 비정상적으로 낮은 저점을 형성해, 대형 마켓메이커의 강제 청산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08:51 AM
DWF랩스 "급락 피해 프로젝트에 투자·바이백 등 지원 검토"

이번 시장 급락으로 큰 타격을 입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 대출, 바이백 등 여러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DWF랩스 공동 설립자 안드레이 그라체브(Andrei Grachev)가 X를 통해 밝혔다. 그는 "피해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 우리는 여전히 생태계를 육성 중"이라고 말했다.

08:41 AM
분석 "이번 급락 진짜 이유 따로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 청산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급락 원인을 단순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스완데스크 CEO 제이콥 킹은 X를 통해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 청산 사태가 막 벌어졌지만, 시장에서는 원인을 트럼프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발언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 이번 발언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예고된 내용으로, 지금 시점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짜 폭락의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일부 내부자들이 급락 사태를 사전에 인지하고 숏 포지션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원인이 발표되면 다음 하락은 이번보다 훨씬 더 클 수 있다. 지금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들은 저점을 잡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암호화폐 가치는 빠르게 증발할 수 있으며, 하락 속도가 상승 속도보다 훨씬 가팔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08:00 AM
바이낸스, 무기한 선물 청산 규모 축소 의혹

바이낸스가 무기한 선물 청산 규모를 축소 보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약 23.7만명의 X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마티파티(MartyParty)는 X를 통해 "코인글라스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청산 데이터가 웹소켓(WebSocket) API상 초당 1건만 반영되도록 제한돼 있다. 변동성이 큰 구간에서 다수의 청산이 동시에 발생해도, 일부만 반영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실제 청산 규모는 훨씬 더 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의혹은 처음 제기된 것이 아니다. K33 리서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는 거래소들이 2021년 중반부터 API 제한을 통해 청산 리스크를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부연했다.